Handmade Zine
빵을 굽는 일은 행복이야|Bake when you need joy|85x110mm|16pages|2026.09.|Korean
제가 빵을 굽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저의 몇 년 전 과거는 사실 '빵'이었습니다. 모닝빵부터 식빵, 에그타르트, 스콘, 베이글, 바나나브레드까지 반죽기와 거품기 하나 없이 오로지 손으로만 빚었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재밌는 삶의 행위가 있다니! 빵을 굽는 일은 즐거움이자 행복, 모든 것이었습니다.

요즘 256GB의 아이폰 용량이 왜 자꾸 비명을 지르는가 찾아보니, 2만 장 되는 사진 가운데 굽고 만들던 시절이 한가득이더라고요. 사서 고생했던 그때 추억을 하나씩 넘기니 당시 거실을 가득 채웠던 향기로운 냄새가 느껴졌어요. 그 이야기를 작은 진zine에 담아 보기로 했습니다.

손수 재료를 준비해 모든 걸 빚었을 때처럼 그림을 그리고, 오리고, 붙이고, 접고, 묶고, 잘라 완성했습니다. 빵을 얼마나, 많이, 잘 만들었는지가 아닌, 그저 그때의 행복을 추억합니다.

빵을 좋아하세요? 베이킹은요? 혹은 무언가를 순수히 좋아하던 내가 그리운가요?
이 작은 진zine으로 내게 기쁨이 되는 것들을 함께 이야기해요.

A few years ago, my life was all about bread. From dinner rolls and sandwich loaves to egg tarts, scones, bagels, and banana bread, I made everything by hand without a kneader or even a whisk. Honestly, I couldn't believe something as simple as baking could bring me so much joy. Baking was happiness. So I decided to turn those memories into a small zine.
Just as I once prepared every ingredient and shaped everything by hand, I made this zine by drawing, cutting, gluing, folding, binding, and trimming everything myself.
It isn't about how much bread I made, or how well I made it. It's simply a little remembrance of how happy I was back then.
Do you love bread? Baking? Or perhaps you miss the version of yourself who could love something simply, without needing a reason?
Let's share the things that bring us joy together!

数年前の私の人生は、パンでいっぱいでした。ロールパンから食パン、エッグタルト、スコーン、ベーグル、バナナブレッドまで、こね機も泡立て器も使わず、全部手で作っていました。こんなに楽しいことがあるんだ、と驚くほど、パンを焼くことが楽しくて、幸せで、それがすべてだった頃です。
その頃の記憶を、小さなzineにまとめることにしました。
すべてを手で作っていたあの頃のように、描いて、切って、貼って、折って、綴じて、仕上げました。どれだけたくさん、どれだけ上手にパンを作ったかではなく、
ただ、あの頃の自分が幸せだったことを思い出すためのzineです。

パンが好きですか? ベーキングは?それとも、理由なんてなく、ただ何かを好きだった頃の自分が懐かしいですか?
このzineでお互いに喜びになることを一緒に話しましょ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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